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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상승하는 물가로 생활이 더욱 빠듯해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폭염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뽀송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새로운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볼까요. 정부에서는 올해 8월부터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 영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단가를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가바우처 홈페이지
국가바우처 홈피

대상은 생후 영아에서 24개월까지의 영아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2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입니다. 지원 내용은 기저귀의 경우 월 6만 4천 원씩 지원하던 것을 월 7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조제분유의 경우 월 8만 6000원씩 지원하던 것을 월 9만 원으로 인상했는데요. 조제분유는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질병과 사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와 아동 복지시설 등 아동에 한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매비용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기존 바우처 이용자도 8월 바우처 생성시부터 인상된 지원단가가 적용됩니다. 바우처 이용은 수혜자가 바우처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구매처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바우처 이용 가능 구매처는 대부분의 판매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지원 내용
지원내용

신청방법은 오프라인의 경우 영아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온라인의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와 정부의 집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타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번 없이 129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