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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3m까지  덩굴이고 신맛이 가지고 따뜻한 성분이 있고 폐와 신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전신쇠약이나 만성 산암 경우에서 자주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붉은 빛깔을 나타내는 매혹적인 색을 가진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갈증 해소에 도움 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오미자는 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한겨울에도 따뜻한 차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오미자를 섭취하는 방법은 오미자차를 마시거나 오미자청을 만들어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오미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오미자 효능, 오미자 부작용, 그리고 오미자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차

1. 간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효능.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시잔드린 성분은 리그닌계 화합물로써 B형 간염 환자의 증상 완화와 간 기능 개선 효능을 보인다. 시잔드린과 다양한 물질들은 유해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독성물질을 배출한다. 잦은 음주로 인하여 간 기능 손상이 되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간 기능 저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잦은 술자리를 갖는 남성들에게 좋은 효능이라고 할 수 있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시잔드린 성분은 간기능 저하를 막아주고 보강하는 역할을 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또한 이 성분은 B형 간염의 치료제로 사용될 만큼 간 기능에 좋은 성분입니다.

 

2.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시트르산 성분과 비타민C는 피로 유발물질은 젖산을 분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젖산을 분해하고 배출하며,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으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시트르산 성분이 미네랄과 같은 무기질에 흡수를 도와주고 유기산과 비타민C를 비롯하여 칼슘, 철, 망간 등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오미자는 그 자체로도 천연 피로회복제라고 부를 만하다. 오미자 효능으로 피로회복에 탁월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오미자를 먹으면 아답토젠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 효과는 신체의 전반적인 에너지를 증가시켜 신체의 향상성을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비자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은 신진대사율을 향상시켜 활력을 불어넣어주어 피로 해소에 탁월합니다.

 

3. 성기능 향상과 발기부전 치료 효능 + 갱년기 증상 개선

오미자차가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것은 간에 좋은 효능과 성기능에 대한 효능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미자는 혈관을 팽창시켜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으로 성기능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또한, 질병이나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배뇨기능을 비롯하여 정력 감퇴, 발기부전 등의 이상증세를 겪기도 하는데, 오미자를 섭취하면 양기를 보충해주고 신장기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성기는 향상과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성들에게도 좋아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데요. 한 대학교의 연구결과 오미자의 추출물은 갱년기 증상 개선하는 오미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안면홍조, 신경과민, 현기증, 불면증, 진땀, 두근거림, 질 건조증, 집중력 저하 등이 있는데 이런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4. 스트레스성 위염과 위궤양에 좋은 효능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시잔드린 성분과 고미신 성분은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통증을 억제하는 진통작용과 위액의 분비를 억제하여, 과다 분비된 위액으로 인하여 위벽이 헐어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성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을 보인다.

 

5.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 개선 효능

오미자가 호흡기 질환과 기관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겨울철에 오미자차를 마시면 감기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오미자에는 레몬의 80배가량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진해, 거담 작용으로 기침이나 갈증, 가래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폐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자에는 호흡기계를 강화하는 시잔드린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호흡중추를 자극해서 기침을 멎게 하고 점액질을 분해해서 진해, 검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호흡중추의 신경이 억제되면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올 수 있는데요. 오미자의 이러한 성분이 호흡중추 신경을 강화해 이러한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심혈관 질환 예방 효능

오미자차를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에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심장을 강하게 만들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보임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각종 심혈관 질환의 예방 효능을 보인다. 그리고 오미자에 들어 있는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시잔드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춰 정상 혈압으로 개선시켜 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에는 리그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완화하여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리그난은 혈당을 낮추고 혈액 속 찌꺼기를 제거하여 혈관을 튼튼하고 강하게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발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겠죠.

말린 오미자
말린 오미자

7. 오미자 부작용 및 하루 섭취량, 먹는 법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이 많은 분들이 섭취하시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 금물이라고 합니다. 하루 섭취량은 생과를 드시는 경우에는 20-25g이 적당합니다. 농축된 건 오미자는 하루 2-6g 정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