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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 같은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4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아침엔 아직 쌀쌀하고 낮엔 따뜻하고, 일교차가 큰 요즘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봄 , 가을엔 면역력 강화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온도 차가 클수록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고,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화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면역력은 단기간에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유지를 위해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요거트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약 80%는 장에 분포해 있습니다. 따라서 장 건강은 면역력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죠. 요구르트에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 면역력 유지 및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마늘
마늘의 알라신은 식물성 면역성분(피토케미컬)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보이는 성분 중 하나로 세균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높여(알리인)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3. 굴
면역력에 있어 중요한 성분 중 하나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인데, 사이토카인을 통해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가 정상적으로 외부 침입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연구에서 셀레늄이 사이토카인 분비를 도와준다는 통계를 보이고 있어, 셀레늄 함유량이 풍부한 굴이 면역력 유지를 위한 조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4. 소고기
아연은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외부 위험 물질을 제대로 인식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아연은 DNA의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에 있어 아연을 기억해야 합니다. 국내 연구진의 통계에서도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죠. 꽃샘추위와 미세먼지 등 봄, 가을은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럼에도 겨우내 불어난 살을 빼겠다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다이어트를 이유로 영양섭취를 소홀히 했다가 면역력이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몸에서 이루어지는 다이어트가 장기적으로 더 유익한 만큼, 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음식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환절이기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4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소고기 굴 마늘 요구르트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환절기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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